산업동물

홈 > 산업동물 > 기타축종 > 오리
제목 종자오리의 사양관리4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24

1. 종란 취급시 주의사항

가. 종란의 파란이나 오염의 정도를 줄이기위하여  자주 집란해야 한다.

나. 난각에 약간의 오물이 묻은 것은 마른 솔로 털어낸다.

다. 필요하면 오염된 알은 종란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 세척방법은 세척제와 소독약을 탄 43~49`c 정도의 용액에 담궜다 꺼내거나 스프레이 한다.

단 세척시에 종란을 걸레나 손으로 문지르면 난각의 기공이 막히게 되어 부화가 되지 않으므로 문질러서는 안된다.

마. 종란의 저장은 12.8`C, 상대습도 75%정도가 적당하다.

바. 종란은 1주일 이상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2. 부리자르기(debeaking)

오리사육에서 흔히 발견되는 한가지 문제점은 카니발리즘(식우성)이다. 이 습성은 오리의 증체와 사료효율을 저하시키며 심하면 폐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편 털을 쪼아서 잘라짐으로써 짧아진 털은 도살시에 기계에 의해서 잘 뽑아지지 않기때문에 오리고기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이 습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리를 잘라주는 방법과 부리의 끝을 지져주는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 아기오리에게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주는 방법은 부화 직후에 부리를 지져주는 방법이다. 이것은 전기 debeaker날의 평평한 면에 윗부리를 갖다 대어 태워주는 방법이 좋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아랫부리는 정상적으로 자라는 반면 윗부리는 성장이 지연된다. 경우에 따라서는(특히 겨울철에 육성하는 오리의 경우) 3주령에 다시 해줄수도 있다.

 

< 참고자료 : 육용 및 특수가금 생산학(건국대 강창원) / 동물그림창고 >



이전글 ▶ 청둥오리 사육
다음글 ▶ 유황오리의 사육